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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베이커리’ 외교 무대로…파리바게뜨, APEC 정상회의 협찬

입력 : 2025-10-17 13:56:05 수정 : 2025-10-17 13:56:05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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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들, 취재진이 모인 글로벌 무대에서 K-베이커리의 맛과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CSOM(Concluding Senior Officials’Meeting, 최종고위관리회의), AMM(APEC Ministerial Meeting, 외교통상장관회의)에 한국의 전통 요소와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한국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 파운드’와 구움과자 티그레(Tigré) 위에 전통 간식 약과를 올린 ‘파바 약과 티그레’를 선보인다.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버터 쿠키 사이에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들깨, 마카다미아를 넣고 겉면에 한국 전통 문양과 ‘안녕’ 메시지를 담은 ‘안녕샌드’도 등장한다.

 

고단백 서리태를 원료로 사용하고 특허받은 주종 발효 기술과 숙성된 쌀 누룩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도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정상회의 기간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각국에서 모인 기자단에 베이커리, 샌드위치, 음료 등 최상의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정상과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하는 중요한 국가 행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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