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캄보디아 등에서 한국인 대상 고수익 취업 사기가 성행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16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캠퍼스의 대형 전광판에 해외 취업 사기 주의 안내문이 송출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대학에 캄보디아 등 여행경보 발령 지역에 학생 봉사활동 등 방문을 자제·금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17일엔 대학 학생처장 긴급 대응 회의를 열고 대학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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