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제4회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 수상자로 보림출판사 박은덕 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997년 출판계에 입문한 박씨는 28년간 그림책과 아동도서 편집에 전념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황금사과상(BIB)을 받은 ‘어느 날’, 한국 최초 실크스크린 수작업 그림책인 ‘나무들의 밤’, 나미콩쿠르 그랑프리를 수상한 ‘신기한 목탁 소리’,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대상’을 받은 ’꽃에 미친 김 군’ 등을 기획하고 편집했다.금상은 책읽는귀족 출판사 조선우 씨, 공로상은 웅진주니어 출판사 안경숙 씨,특별상은 씨앤톡 출판사 김종진 씨와 자유아카데미 출판사 박승수 씨가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544.jpg
)
![[세계포럼] 금융지주 ‘깜깜이’ 연임 해소하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519.jpg
)
![[세계타워] 속도 전쟁의 시대, 한국만 시계를 본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427.jpg
)
![[한국에살며] ‘지도원’ 없이 살아가는 중국인 유학생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49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