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글창제 579주년 기념 휘호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직접 붓으로 한글을 쓰고 있다.
'한글,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국예술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35개국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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