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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해안가에서…추석 연휴 사망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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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05 18:49:53 수정 : 2025-10-05 18:49:52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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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랐다.

 

태안해양경찰서 대원들이 5일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에서 연락이 두절된 70대 여성을 수색하고 있다. 이 여성은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5일 오후 2시30분쯤 전북 익산시 성당면 산북천에서 60대 A씨가 하천에 빠져 숨을 거뒀다. ‘낚시를 하다가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낮 12시45분쯤엔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 인근 갯벌에서 7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전날 오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과 구조대, 경비 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B씨는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이른바 ‘해루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후 1시6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 해변에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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