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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시스템 복구 위해 구슬땀…행안차관 ‘건강 유의’ 당부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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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05 17:03:07 수정 : 2025-10-05 17:03:06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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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에 따른 국가 전산망 복구 작업이 추석 연휴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상황실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작업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상황실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맨 오른쪽)이 5일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 본원 5층 전산실의 분진 제거 현장을 찾은 모습. 행안부 제공

5일 행안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국정자원 현장상황실 점검 회의에서 5층 전산실 분진 제거, 설비 공사 등 복구 현황을 살피고 대구 분원 내 민관 협력형(PPP·Public-Private Partnership) 클라우드로의 원활한 시스템 이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분진 제거는 장비 분해, 분진 제거, 재조립 및 배치로 이뤄진다. 김 차관은 지난 1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 설치된 현장상황실장을 맡아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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