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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30분…오후 1시 정체 정점

입력 : 2025-10-05 09:38:25 수정 : 2025-10-05 09:38:24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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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통량 575만대 예상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잠원 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하행선)이 귀성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뉴스1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30분이 걸린다. 울산은 7시간10분, 대구와 광주는 6시간30분, 강릉은 4시간30분, 대전은 3시간30분이 소요된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이 6시간50분, 울산은 6시간40분, 대구는 5시간20분이다. 광주는 4시간20분, 강릉은 3시간20분, 대전은 2시간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9시30분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30분이 걸린다. 울산은 7시간10분, 대구와 광주는 6시간30분, 강릉은 4시간30분, 대전은 3시간30분이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5~6시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시~정오 최대에 달하고 오후 8~9시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75만대가량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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