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4일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로 선출됐다.
일본 내 전문가들은 다카이치 신임 총재가 오는 15일께 총리직에 취임할 경우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가 한일관계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이번 선거에서는 총리 취임 시 참배 여부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각료 시절에는 정기적으로 참배했다.
일부 전문가는 다카이치 총재가 총리 재임 중 한번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다카이치 총재가 의외로 한일관계에서 부드러운 면모를 보일 수 있다는 견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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