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와 500건 사전 매칭
경기도의 글로벌 투자박람회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이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폐막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는 ‘제3벤처붐’을 기치로 국내외 스타트업 180곳과 글로벌 빅테크·기관 36곳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아마존웹서비스(AWS), 알리바바 클라우드, 퓨리오사AI,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외 대표 혁신기업들은 공동관을 꾸려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영국), 어셈블리 벤처스(미국), 앤틀러(싱가포르) 등 대형 벤처캐피털(VC)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사 200여곳은 500여건의 사전 매칭을 기록하는 등 투자상담을 이어갔다. 단순한 창업 축제를 넘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 파트너였던 스페인의 사우스서밋에 더해 미국의 세계적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가 새 파트너로 합류했다. 유럽혁신위원회(EIC), 라프렌치테크(프랑스), 제트로(일본), 테크스타즈(미국) 등 스타트업 생태기관까지 참여해 미주·유럽·아시아를 잇는 협력 구조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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