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콘텐츠가 유튜브 채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올린 세편의 영상 가운데 '천년고도 경주에서 전하는 APEC 2025 초대장'은 APEC 회원국 언어를 활용해 경주의 천 년 역사와 미래 비전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조회수 22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만드는 K-김밥'은 경북도 홍보대사인 요리 연구가 이혜정씨가 참여해 경북의 산나물과 한우 등 건강한 지역 재료로 만든 김밥을 주제로 한 콘텐츠다.
'경북의 맛'을 강조한 이 콘텐츠는 조회수 20만회를 넘었다.
경북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구윤씨가 APEC 홍보송을 트로트 버전으로 부른 커버곡 '코리아 드림'은 조회수 17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곡은 인공지능(AI)으로 작사·작곡됐으며 경북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담아냈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콘텐츠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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