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속보]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 아침 7시 모든 학교서 칼부림”…경찰, 협박글 수사

입력 : 2025-09-30 11:30:00 수정 : 2025-09-30 11:19:25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을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30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관련 신고를 전날 접수해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이 내일 아침 7시 모든 학교 앞에서 칼부림함’이라고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맥락상 관광객을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한 혐의(공중 협박)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작성자 IP 등을 쫓고 있다.

 

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포토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수지 '매력적인 눈빛'
  • 아일릿 원희 '반가운 손인사'
  • 미야오 엘라 '시크한 손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