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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소상공인 웃음꽃 …동행축제에 전국 활력 충전

입력 : 2025-09-30 06:00:00 수정 : 2025-09-30 00:51:56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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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2만9000여곳 최대 참여
지역 144곳 축제 연계 ‘특판’
‘상생페이백’ 소비증가분 환급

전국 방방곡곡에서 진행 중인 9월 ‘동행축제’(포스터)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2만9000여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역 문화축제와 연계한 특별 판매전이 전국 144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방 살리기’ 성격도 감안해 상당수 행사가 인구 감소지역 34곳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에 마련됐다.

전국 행사장에서는 지자체별 유명 축제(대구 수제버거 축제, 영광불갑사 상사화축제, 울산고래축제 등)와 연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행사 기간 22개 광역·기초지자체들과 연계해 29개 플랫폼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됐다.

e경남몰, 강원더몰 등 17개 공공쇼핑몰(지자체몰)에서는 지역특산품 할인 기획전이, 대구로와 울산페달 등 7개 공공배달앱에서도 소상공인 제품 특별 할인전이 각각 열려 눈길을 끌었다.

상생페이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소비자는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원)를 디지털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지난 15일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생페이백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상생소비복권’에도 응모되는 방식이다.

상생페이백 소비액 인정 사용처에서 10월12일까지 누적 카드 결제 5만원당 1장(최대 10장)의 복권이 제공되며 11월 중 추첨으로 총 2025명에게 10억원 규모의 경품(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행사(최대 2만원)와 전국 별별야시장 43곳 및 동네시장 60곳에서 시장별 특화 행사를 30일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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