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케어 브랜드 ‘B1불스원케어(대표 김옥수)’가 9월 1일부로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하고 연내 300개 거점 매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법인 출범을 기념해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추석 연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B1불스원케어는 차량 디테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시앤케어와 엔진오일 교환 등 프리미엄 경정비 서비스를 담당해온 스페셜티 등을 운영해 온 불스원 신사업팀의 차량 관리 역량의 모체다.
B1불스원케어는 지난 2014년부터 약 11년간 축적한 운영 경험을 한 단계 발전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법인 출범과 함께 프리미엄 디테일링 전문 브랜드 ‘불스원 워시앤케어(이하 BWC)’의 오프라인 파트너 네트워크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말 190개 제휴 매장을 운영하던 BWC는 2025년 9월 현재 250개 매장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안에 300개 돌파를 목표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신규 고객 편의 서비스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김옥수 B1불스원케어 대표이사는 “BWC와 스페셜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차량 관리 노하우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프리미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B1불스원케어라는 신생 법인으로 독립했다”며 “앞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거점형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자동차 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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