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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서브 발언' 김진웅 소개팅서 또…"망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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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30 09:39:22 수정 : 2025-09-30 0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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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 소개팅 모습에 경악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진웅·김종현이 단체 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아나운서 김진웅·김종현이 단체 미팅을 진행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앞서 김종현 자기소개가 끝난 후 김진웅은 "솔직히 고백하면 소개팅에서 한 번도 잘 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아니라 '낭만추'(낭만적인 만남 추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이를 보고 몸서리 치며 "정말 너무 싫다"고 말했다.

 

김진웅 "저도 성악을 전공했다"며 휴대폰을 꺼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종현은 "이렇게 해놓고 안 되면 얼마나 망신이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이를 지켜보던 중 김진웅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마무리했다. 전현무는 "엄지인이 올해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웅은 지난 8월 같은 방송에서 "(가수 장윤정 남편인)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정말 실례인 말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가 돼선 못 산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장윤정은 소셜미디어에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는 글을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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