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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6만5000원돌파…송미령 장관 “10월 중순 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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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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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20kg) 평균 소매가격이 전년 대비 21% 오른 가운데 2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종합시장에 쌀이 진열돼 있다. 뉴스1


최근 치솟은 쌀값이 다음 달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면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산지 쌀값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다”며 “통상 10월 중순 이후 가격이 안정되는 만큼 올해도 같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 5일 기준 직전 대비 2.2% 올랐지만, 15일 조사에서는 0.9% 상승에 그쳤다. 지난 15일 기준 산지 가격은 20㎏당 5만6333원이다. 산지 가격 상승세 속에 소매가는 20㎏당 6만5000원을 넘겼지만, 정부는 곧 이어질 대규모 수확이 시장 가격을 진정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특히 전체 쌀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중만생종이 10월 초·중순 본격 수확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닷새가량 빨라질 수확 시점과 함께, 햅쌀이 시장에 풀리면 산지와 소비자 가격 모두 안정될 것이라는 게 현장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라는 설명이다.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할인 지원을 강화하고, 산지 유통업체에 정부 양곡을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할인 지원을 20㎏당 5000원으로 확대했고, 정부 양곡 5만5000t 가운데 3만t을 이미 공급한 데 이어 2만5000t도 최대한 빨리 풀 계획이다.

 

송 장관은 “밥 한 공기에 300원 정도는 생산자가 받아도 되지 않겠나”라면서도 “수확철이 다가오면 소비자도 만족할 만큼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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