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10월 오언석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민원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퇴근시간대 지역 내 전철역 주변과 대형마트에서 구민들을 직접 만나 상담할 계획이다. 상담은 5차례 예정돼 있다.
구는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18일까지 전철역 3곳과 대형마트 1곳에서 현장 민원상담을 실시했다. 당시에도 오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에게 고충사항을 들었다.
민원은 불법주정차 단속, 일반통행 구간 지정, 전철역 버드스파이크(비둘기 퇴치용 장치) 설치 등 다양한 내용이 접수됐다.
구는 2023년부터 매년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첫해에는 민원 187건, 2024년 454건, 올해는 250건이 접수됐다.
오 구청장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구민 분들을 위해 퇴근시간대와 주말에 상담을 탄력적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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