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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정상회의 대비 경주 보문단지 일대 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 2025-09-23 23:00:00 수정 : 2025-09-23 18:48:09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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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대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종료 때까지 보문관광단지의 호텔과 주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소방과 전기,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경주보문관광단지 전경. 경주시 제공

또 도로 및 교통시설의 불법 적치물, 중앙분리대 파손, 도로 파손 등 안전 문제를 중점 확인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물의 부실 공사 방지 대책도 함께 살핀다.

 

도는 안전 감찰 기간 안전 보안관과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비상구 폐쇄와 어린이보호구역 위험 요소 등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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