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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6여단 총기사고…“탄 종류는 실탄으로 확인”

입력 : 2025-09-13 16:00:00 수정 : 2025-09-13 15:45:59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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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는 13일 인천시 옹진군 해병대 6여단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 "탄 종류는 실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병대원들이 지난 12일 오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연평도=뉴시스

이어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군 수사기관과 경찰이 현장 합동감식을 위해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2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서 해상 탐색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수송병 A(20대) 병장이 차량 운전석에 오르던 중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병장이 머리 부위에 큰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보건소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병대 사령부는 "사고 해병은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응급치료 및 후송을 준비했으나 오전 9시1분부로 최종 사망판정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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