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특정 의약품을 빼내 7살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생활고나 가정불화, 아동학대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앞선 1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8분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과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한 여성은 의원급 병원 수간호사로, 평소 우울증을 앓던 이 여성이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특정 약물을 반출해 아들에게 주입한 뒤 본인에게도 투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약물 반출의 위법성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국인 두 번째 IOC 집행위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5/128/20260205519811.jpg
)
![[기자가만난세상] 악화는 양화를 구축하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08/128/20250908517202.jpg
)
![[삶과문화] 수줍은 얼굴의 세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5/128/20260205519582.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황금분할 비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5/128/2026020551960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