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회가 11∼19일 9일간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앞서 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9133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 대비 1775억원(10.23%)이 증가했다. 민생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15∼18일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에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모두 18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7건이 심의된다. 김종혁 의장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조례안과 예산안이 다수 포함된 중요한 회기”라며 “철저한 심사와 책임 있는 의결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만의 과도한 ‘표기 생트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28.jpg
)
![[기자가만난세상] 서투름의 미학… 배우는 중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91.jpg
)
![[세계와우리] NSS의 침묵과 한국의 역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17.jpg
)
![[삶과문화] 세상의 끝서 만난 문학 축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