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성성호수공원 옆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9일 1순위 청약

입력 : 2025-09-09 11:34:16 수정 : 2025-09-09 11:34:15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총 6000여 세대로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 두 번째 분양 단지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222세대
9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당첨자 발표는 16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천안의 신 주거중심지인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선보이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09-1번지 일원 부대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2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민간임대 물량을 제외한 97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천안아이파크시티 2차 조감도.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84㎡A 343세대 △84㎡B 220세대 △102㎡ 350세대 △118㎡ 64세대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단지가 들어서는 부대1구역(1222세대)을 비롯해 성성5구역(1126세대), 부성3구역(899세대), 부성4구역(818세대), 부성5구역(882세대), 부성6구역(1066세대) 등 총 6,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두 번째 분양 단지다. 6개 단지 중 세대 규모가 가장 크다.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우선 전 세대 남향(남동, 남서) 위주의 배치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거실 이면 개방(일부 타입)으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성성호수공원 인근 입지로 호수공원 영구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할 전망이다. 침실 붙박이장,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되며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입면 특화 설계가 도입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먼저, 건강한 생활을 위한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 등 스포츠존이 계획돼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과 스터디라운지 등 에듀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한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편의와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다.

 

단지는 역세권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끈다. 수도권 1호선 전철 부성역(가칭)이 단지 도보권에 신설 개통될 예정이다. 향후 이 역이 개통되면 가산디지털단지, 서울역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단지 인근 천안역도 GTX-C노선 천안 연장 계획이 검토 중에 있어, 광역 교통 편의성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 예정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단지 서측으로 맞닿아 있어 향후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성성중, 두정중, 두정고 등의 학군도 두루 가깝다. 또한 단지 반경 2km 내 두정동 학원가가 있어 자녀들이 오가기 편리하다.

 

이 단지는 6.27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아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입지를 갖췄지만 이번 규제의 영향권 밖에 있어 수요자의 금융 부담이 한결 덜하다는 평가다. 이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분양 관계자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희소성 높은 호수공원변 입지에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단지로, 브랜드 시티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인 데다 역세권, 초품아를 모두 품은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라며 “천안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견본주택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의 청약 일정은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오피니언

포토

신예은 '매력적인 손하트'
  • 신예은 '매력적인 손하트'
  • 김다미 '깜찍한 볼하트'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
  • 박지현 '아름다운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