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 16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교촌에프앤비는 이주배경 인구 증가로 지난해부터 다인종 국가로 진입한 국내 사회 변화에 맞춰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주배경 청소년의 국내 사회 적응을 돕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이 이달 중에 예정되어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도 우리 사회의 미래세대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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