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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남선알미늄, 대구광역시 ‘2025년 고용친화기업’ 선정

입력 : 2025-09-05 14:41:30 수정 : 2025-09-05 14:41:30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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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제조 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은 대구광역시가 선정하는 ‘2025년 고용친화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SM그룹 제공

 

SM그룹 제조 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은 대구광역시가 선정하는 ‘2025년 고용친화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시가 관내 청년 유출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운영해온 시책사업이다. 매년 3~5곳의 기업을 신규 발표하는데, 지금까지 선정된 기업은 총 62곳이다. 올해의 경우 앞서 6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19곳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남선알미늄 포함 5곳이 최종 선정됐다.

 

남선알미늄은 세부 항목 가운데 고용 증가율, 청년 고용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 결과는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 외부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고용 증가율 △청년 고용률 △대졸 신입사원 기준 초봉 3500만원 이상 △복지제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발표됐다.

 

남선알미늄은 직원 복지시설 개선 지원, 관내 대중교통 소개광고 게재, 고용친화기업의 날(사기 진작 행사) 참여 등 대구시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고용친화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지역경제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임금과 복지제도 등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회사의 근무조건이 지속적으로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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