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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을 때 승객 안전 확보 위해… 전동차 화재 시연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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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04 17:43:02 수정 : 2025-09-04 17:43:01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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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4일 경기 고양시 지축차량기지에서 전동차 화재 시연이 열린 가운데 불이 난 전동차 객실에서 승객을 가정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대피하고 있다.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지축차량기지에서 열린 전동차 화재시연에서 객차 내부에 검은 연기가 가득 차고 있다.
4일 경기 고양시 지축차량기지에서 전동차 화재 시연이 열린 가운데 불이 난 전동차 객실에서 승객을 가정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대피하고 있다.

4일 경기 고양시 지축차량기지에서 전동차 화재 시연이 열린 가운데 불이 난 전동차 객실에서 승객을 가정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번 전동차 화재 시연은 지난 5월 발생한 5호선 방화 사건 이후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전동차 내장재의 방염 성능과 연소 시 발생하는 연기 확산 속도, 화재 온도, 유해가스 성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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