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일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2호기는 정기검사를 비롯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정비와 각종 점검에 나선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15일쯤 발전을 재개할 방침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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