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북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서 장 보면 30% 할인

입력 : 2025-08-27 15:34:52 수정 : 2025-08-27 15:34:51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불 피해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급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을 직접 지원하고 침체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도가 정부 추경에 건의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진=연합뉴스

특별재난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1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20%를 환급한다. 인당 매주 최대 2만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구매 때 10% 할인을 받고, 물건 구매 시 20% 환급을 받아 실질적으로는 30% 혜택을 받게 된다. 디지털온누리 상품권은 앱을 설치한 후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드를 등록하고 금액을 충전한 후 실물 카드 또는 QR코드 결재 방식으로 이용하는 온누리 상품권을 말한다.

 

행사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12월 말까지이다. 환급 대상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 2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이다. 도는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현장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방문객 안내 등을 통해 참여도를 높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와 주민이 일상 소비 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효과를 도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상권 회복,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재훈 도 경제통상국장은 “환급 행사는 특별재난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산불 피해로 침체한 상권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이주빈 '깜찍한 볼콕'
  • 신은수 ‘심쿵’
  •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