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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공사장 땅꺼짐 사고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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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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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육안·GPR·AI ‘3중 점검’
연약지반·지하매설물 중점관리

서울시가 도시철도 공사장 주변 땅꺼짐(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육안+GPR(지표투과레이더)+AI(인공지능) 계측’ 3중 점검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대형 도시철도공사장에 대해 연약지반, 상수도·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구간을 ‘중점관리구간’으로 지정하고 지난달부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이 같은 점검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GPR 탐사 1차 조사에서 19개 공동(동북선 11개소, 9호선 4단계 6개소, 영동대로 2개소)을 발견해 즉시 복구했으며 이후 주 1회 정기점검에서 추가 공동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중 점검체계를 통해 지하 굴착공사장 지상과 공사장 내부를 매일 전문인력과 시공사가 육안으로 살피고, 주 1회 이상 GPR 탐사를 통해 균열, 침하 상태를 확인·기록했다.

공동 의심 구간이 발견되면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로 내부 상태를 확인한 뒤 곧바로 복구한다는 방침이다. 육안 점검, GPR 점검 외 위험징후를 인공지능이 분석·판단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AI기반 스마트 계측기’도 동북선 28개, 9호선 4단계 35개, 영동대로 4개를 설치, 운영 중이다.

시는 또 공동 발생 의심 현상 발견 시 인근 도로와 보도에 대해 추가로 GPR 탐사를 실시하고 맨홀·지하관로 주변은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원인 규명 후 근본적인 복구와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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