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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관광단지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12월 완공

입력 : 2025-08-26 23:00:00 수정 : 2025-08-26 15:09:25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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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전시·공연·이벤트 등…2026년 3월 개관

제주 중문관광단지 국제평화센터 인근에 제주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 관광·국제회의·전시회) 다목적 복합시설이 12월 준공된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5110㎡ 규모의 복합시설은 총사업비 880억원(국비 280억원, 도비 447억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53억원)이 투입됐다.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조감도. 제주도 제공

2017년 부지 매입 후 문화재 발굴 조사 등으로 착공이 지연됐으나 2023년 12월 본격 착공해 현재 외벽 커튼월과 패널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부 마감과 설비, 외부 부대시설 공사를 거쳐 12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후 3개월간 시험 가동을 거쳐 2026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이곳에서 2026년 제주 카페스타 등 5개 행사 개최를 확정했다. 9개 행사는 유치 추진 중이다.

 

새로운 복합시설이 가동하면 인근 ICC JEJU(회의 1만명, 전시 200부스, 연회 3000명 수용)와 함께 제주를 대표하는 국제회의·전시·이벤트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ICC JEJU는 새 복합시설 개관에 대비해 ‘(가칭)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마이스 산업 트렌드와 시장 환경을 분석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제회의, 공연, 전시, 이벤트 등 대규모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방문객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복합시설이 완공되면 제주가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제회의와 전시를 비롯해 문화·스포츠 이벤트, 콘텐츠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제주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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