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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술력’ 상장 22곳, 라이징 스타 선정 [재테크 특집]

입력 : 2025-08-24 20:28:56 수정 : 2025-08-24 2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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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22개사를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거래소는 기업의 재무 요건 검토는 물론, 최고경영자(CEO) 인터뷰와 기업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라이징스타를 선정한다.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한국거래소 제공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에스티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쏠리드, 샘씨엔에스, 디이엔티, 트루엔,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등 7개사다. 아울러 지난해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던 39개사 가운데 코미코, 엠로, 티앤엘, 지니언스 등 15개사는 올해 재선정됐다.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연부과금과 상장 수수료를 1년간 면제받고 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코스닥 라이징스타 사업은 국내 기술·성장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해까지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5회 이상 선정된 35개사를 거래소 홈페이지 내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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