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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에 하이엔드 단지 상륙… 청약 흥행 [부동산 특집]

입력 : 2025-08-24 20:36:07 수정 : 2025-08-24 2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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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

브랜드 아파트 강세 여전… ‘알짜 단지’ 찾아볼까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컨소시엄 포함)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53대 1로, 이외 브랜드 아파트(4.08대 1)의 경쟁률을 웃돌았다. 브랜드 단지들은 고급 설계와 시공 품질, 특화 커뮤니티 등을 강점으로 실수요자들로부터 지속해서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전국 각지에서 알짜 입지와 생활 편의성을 강조하며 실수요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 브랜드A 단지를 소개한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의 부산 지역 첫 분양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투시도) 1순위 청약 결과 1만명 가까이 몰리며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진행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 1순위 청약 결과 1961가구에 9150건의 청약 신청이 몰렸다.

 

84㎡ 타입이 56가구에 6517건의 청약이 몰려 1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104㎡C 타입도 13.2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펜트하우스인 244㎡ 타입도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르엘 브랜드와 이에 걸맞은 상품성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며 “수도권을 타깃으로 한 ‘6·27 대출 규제’ 반사이익도 누리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서울 강남권 중심부에 이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르엘 브랜드 단지다. 총 연면적 63만6000㎡로, 대단지에서 비롯되는 인프라, 조경, 커뮤니티의 확장성이 강점이다. 세대당 2.0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회사 측은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대규모 행정·산업 변화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와 개발 호재의 모든 혜택을 직접 누릴 수 있는 드문 입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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