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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野 반탄파 대결 겨냥…“‘국민의적’ 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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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24 11:29:36 수정 : 2025-08-24 11:29:36
배민영·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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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尹당 만들어 계엄 하잔 건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결선 투표(26일)가 윤석열(구속) 전 대통령 탄핵 반대(반탄)파로 분류되는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것과 관련해 24일 “국민의힘이 ‘국민의짐’이 된 지 오랜 일이지만 ‘국민의적’이 되진 않을지 진짜 걱정된다”고 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다시 ‘윤석열당’을 만들어서 계엄을 하자는 건지 뭐 하자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야당을 질타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내란과 전쟁 중”이라며 ‘노상원 수첩’을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해당 수첩은 국군정보사령관을 지낸 노상원(구속)씨가 작성한 것으로, 계엄령 선포 시 여야 주요 정치인을 ‘수거 대상’으로 적시한 내용이 담겼다. 12·3 비상계엄 당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을 불법 체포·구금 및 암살하려 한 정황을 드러내는 핵심 증거로 거론된다. 노씨는 계엄 당일 패스트푸드점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현역 군인들과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대표는 “내란이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이나 저나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라며 “그런 일을 저지르려 했던 사람이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를 하지 않고, 다시 윤어게인(Yoon Again·다시 윤석열)을 외치는 세력이 국민의힘 지도부가 된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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