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석사학위 논문 일부 내용이 과거 기사나 인터넷에 올라온 글과 유사하다는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한 매체는 최 후보자가 2006년 목원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타난 정책 공약 분석’을 카피킬러로 분석한 결과 기사나 인터넷 블로그 내용의 상당 부분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보도했다. 특히 논문 속 ‘이론적 고찰’ 부분은 문장 표절률이 100%에 달했다고 한다.
이런 논란에 대해 교육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2일 열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앞서 이재명정부의 첫 교육부 장관 후보자였던 이진숙 전 후보자도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낙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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