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 식량 등 구호품을 매단 낙하산이 내려오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어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총포만큼이나 삶을 위협하는 굶주림에 낙하산이 땅에 닿을까, 거센 질주가 시작된다.
하늘에서 온 이 상자는 가자지구의 희망과 절망을 여실히 드러낸다. 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해온 이스라엘이 기아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로 지난달 말 구호품의 공중 투하를 허용했지만 230만 가자 주민들의 굶주림을 해소하기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반세기 만의 유인 달 탐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94.jpg
)
![[기자가만난세상] 노동신문 ‘혈세 논쟁’을 끝내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85.jpg
)
![[삶과문화] 인생의 작용과 반작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364.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고단한 삶을 품은 풍경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08.jpg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300/2026040252070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