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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서유리, 92년생 법조인 남친♥과 끝이 보여…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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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19 09:40:18 수정 : 2025-08-19 09:44:29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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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한 성우 서유리가 희소식을 알렸다.

 

성우 서유리. 서유리 SNS 캡처

 

18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끝이 보이고 있다. 헤헷. 토르건 디시건 내 남친이 다 잡아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서로부터 받은 듯한 수사결과 통지서가 눈에 띄었다. 해당 문서에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등 여러 혐의가 명시돼 있었으며, 수사 결과는 ‘송치’로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서유리는 “수년간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 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한 서유리가 처벌의 끝이 보이고 있음을 알렸다. 서유리 SNS 캡처

 

이어 그는 “해당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게시글을 디시인사이드 숲 관련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게재해왔으며,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저를 향한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저는 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서유리는 해당 유저에게 “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이고, 매우 비정상적이며 멍청한 사람”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후 서유리는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해당 악플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불링으로 오랜 기간 골머리를 앓았던 서유리의 소식에 팬들 사이에선 응원 물결이 일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이혼 후 지난 6월 법조계 종사자와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진입 장벽이 있는 데이팅 앱이나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를 통해 인연을 찾고 있다”며 “현재 남자친구는 1992년생으로 법조계에 종사 중이다. 결정사를 통해 만났다”고 밝혔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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