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겨냥 먹거리·굿즈 등 판매
프로야구 흥행에 맞춰 유통업계가 스포츠 구단과 협업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GS25는 2025년 프로야구 리그 1, 2위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와의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트윈스와 앞서 출시한 오리지널 핫도그에 이어 보랭 백을 출시해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한화이글스와는 수리 보랭 백과 아크릴 디오라마, 컵홀더 트레이 등을 선보인다. 19일부터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정 예약을 받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키링을 포함한 가나 초코바·빼빼로 기획세트 2종을 출시한다. 부산에선 15일부터 롯데 구단 홈구장인 사직야구장 내 점포 등에서 판매하고, 나머지 지역에선 2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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