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영파씨가 14일 오후 서울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FREESTYLE'은 타인이 규정한 시선이나 잣대에 굴복하지 않고, 우리는 우리의 마음 가는 대로 예술을 펼치겠다는 영파씨의 선언을 담은 곡이다. 펑크 힙합을 기반으로 재즈, 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자유롭게 결합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 거침없는 비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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