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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에 이임성 변호사 선출

입력 : 2025-08-13 16:18:44 수정 : 2025-08-13 16:18:43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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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을 지낸 이임성(63·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가 제11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법조윤리협의회는 13일 133차 위원전원회의를 열고 이 변호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추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변협은 1일 이 변호사를 심임 위원장으로 추천했다.

이임성 신임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법조윤리협의회 제공

이 변호사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검사,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09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장, 대한변협 총회의장 등을 지냈고, 2024년에는 법무부 마을변호사, 범죄예방위원 등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다.

 

또한 대한변협은 법조윤리협의회 신임 위원으로 박창한 (연수원 20기)와 한상인 변호사(연수원 31기)를 각각 지명했다.

 

법조윤리협의회는 전관예우 방지 및 법조브로커 근절을 통한 법조윤리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개정 변호사법에 따라 출범한 기구이다. 법원행정처장, 법무부장관 및 대한변협회장이 각 3명씩 지명하거나 위촉하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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