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광복절 연휴 제주 21만6000명 방문할 듯…2024년보다 1.5% 증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8-13 11:45:50 수정 : 2025-08-13 11:45:50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제주도관광협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21만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 기간(2024년 8월 14일∼18일) 21만2882명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제주시 금능해수욕장.

날짜별로 보면 13일 4만명, 14일과 15일 각 4만8000명, 16일 4만2000명, 17일 3만8000명 등이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총 1127편으로 지난해 1107편보다 1.8%(20편), 국제선 항공편은 162편으로 지난해 139편보다 16.5%(23편) 증가했다.

 

항공기 공급좌석도 국내선 21만5224석, 국제선 2만9765석으로 작년 대비 각각 1.9%(4075석)와 17%(4318석) 늘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광복절 연휴 국내선 항공편 평균 탑승률을 90%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탑승객 7000명을 실은 크루즈 총 3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연휴 중반인 14∼15일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등 이번 광복절 연휴의 경우 관광객이 단기 체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만삭'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만삭'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엄정화 '반가운 인사'
  • 이엘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