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악연으로 엮인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의 운명이 엇갈리게 됐다.
12일 법원은 김 여사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 내 미결수 수용동으로 이동한다.
이와 더불어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이번 법원의 결정에 따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게 됐다.
반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사면된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11일 83만6687명에 대해 15일 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하기로 했다.
사면 대상에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형 생활을 해온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조 전 대표의 아내인 정 전 교수가 포함됐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최종 확정됐고 8개월가량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수감돼 있었다. 징역 4년이 확정된 정 전 교수는 지난해 8월 만기 출소였으나 2023년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가석방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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