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스타트업 서울’ 첫 홍보대사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 위촉

입력 : 2025-08-12 21:40:00 수정 : 2025-08-12 20:32:29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서울시의 ‘스타트업 서울’ 첫 홍보대사가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스타트업 서울’ 첫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등신대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플레이브 소속사인 블래스트(VLAST) 이성구 대표에게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가상 5인조 보이 그룹으로, 2023년 데뷔했다. 올해 골든디스크와 서울가요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시는 “세계적 팬덤을 가진 플레이브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블래스트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최적의 조합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브는 “팬들과 함께 서울의 매력을 널리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이 이날 이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자 플레이브 멤버들은 대형 스크린 속 아스테룸이란 가상 세계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수령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엄정화 '반가운 인사'
  • 이엘 '완벽한 미모'
  • 조여정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