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프리, 참여형 플레이리스트,새 위클리 추천곡 기능 소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맞춤형 음악 경험을 강조하는 브랜드 캠페인의 두 번째 시리즈 '나만의 스포티파이(My Spotify)'를 선보였다.
스포티파이는 '스포티파이와 프리하게'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기반으로 '월클 DJ' 페기 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 프로듀서 겸 가수 자이언티(Zion.T)와 협업한 브랜드 영상 콘텐츠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각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통해 스포티파이의 맞춤형 음악 경험이 리스너의 일상 순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페기 구는 스포티파이의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옵션인 '스포티파이 프리(Spotify Free)'를 소개하며 일상 속에서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자이언티는 이용자가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플레이리스트(Collaborative Playlist)' 기능을 중심으로 사람 사이의 감정을 연결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음악의 힘을 표현했다.
대니 구는 매주 월요일마다 개인의 청취 이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추천하는 스포티파이의 대표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인 '새 위클리 추천곡(Discover Weekly)' 기능을 보여주며 예상치 못한 음악적 영감과 활력을 얻는 월요일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각 아티스트의 음악적 개성이 담긴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 광화문 등 도심 중심의 대형 옥외 광고와 서울 전역 지하철 및 버스 광고, 스포티파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개된다.
과탐 탈와(Guatam Talwar)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페기 구·대니 구·자이언티 같은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스포티파이의 개인화 기능을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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