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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와 열애설' 사나…"입이 간질간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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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11 10:36:01 수정 : 2025-08-11 11:11:25
서혜주 온라인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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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가 유튜브 채널에서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나의 냉터뷰’ 유튜브 캡처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났던 트와이스 사나가 뒤늦게 해명에 나서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사나의 냉터뷰’에는 사나의 마지막 냉터뷰가 공개됐다. 사나는 그간 출연했던 게스트들과의 일화를 떠올리며, 댓글과 함께 회상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지드래곤·덱스가 출연한 날을 떠올리며 “그날도 진짜 추억이었다. 급하게 모인 느낌이었다. 모이자 해서 ‘하나 둘 셋’ 하고 모인 느낌. ‘냉터뷰’가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 같다”라고 말했다.

 

‘사나의 냉터뷰’ 유튜브 캡처

 

사나는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지드래곤과 열애설 해프닝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지드래곤의 스토리에 내 계정이 올라왔다. 그게 올라오고 (트와이스) 멤버들은 그가 냉터뷰에 나와준 걸 알았다”며 “녹화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때라 말할 수도 없고… 입이 간질간질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렸다. 한 달 뒤에 나왔다”고 해명했다.

 

당시 영상은 약 300만 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이래서 GDGD, 덱스덱스, 사나사나 하는구나”라고 감탄하는 댓글을 남겨 사나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나는 "새로운 조합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사나의 냉터뷰’ 게스트였던 지드래곤과 덱스. ‘사나의 냉터뷰’ 유튜브 캡처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한 뒤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과정에서 게스트였던 트와이스 멤버들 전부가 아닌 사나의 계정만 함께 태그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친분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의혹은 증폭됐다. 이후 지드래곤이 ‘냉터뷰’에 출연해 사나와 만났고 콜드플레이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트와이스를 보고 반가움에 태그한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2월부터 진행해온 ‘사나의 냉터뷰’는 지난 7일 종영됐다. 사나는 아이브 레이, 라이즈 쇼타로, 에스파 닝닝, 하이라이트 윤두준 등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혜주 온라인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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