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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빠·가수 엄마 똑 닮아 난리 난 스타 2세…누구 아들이 이렇게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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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10 17:00:00 수정 : 2025-08-10 17:03:06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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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인스타그램

2005년 다소 늦은 나이인 32세에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배우 윤상현은 첫 작품부터 주연을 맞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그가 애초부터 연예인이 되고자 이 계통에 발을 들인 것은 아니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분식집, 옷 판매 등의 장사를 하며 평범하게 살던 일반인이었다. 하지만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평범하지 않은 외모 덕에 연예 기획사에 캐스팅되며 방송 일을 시작했다.

 

연기를 배워본 적 없는 그는 데뷔 이후 줄곧 발연기로 혹평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2007년 MBC 드라마 ‘겨울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해 MBC ‘불꽃놀이’, SBS ‘독신천하’, KBS2 ‘아가씨를 부탁해’, MBC ‘내조의 여왕’에 연이어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그리고 ‘내조의 여왕’을 통해 2009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발연기의 오명을 씻었다.

 

그러다 2010년 SBS의 신드롬급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사촌이자 가수인 오스카 역할을 맡으며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그에 힘입어 앨범까지 발매하는 등 가수로도 활약했다. 그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tvN ‘갑동이’, JTBC ‘욱씨남정기’, MBC ‘쇼핑왕루이’, JTBC ‘18어게인’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으며 최근에도 ENA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해 고현정과 부부로 열연을 펼쳤다.

윤상현 인스타그램

현재 다음 작품을 준비하며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그는 지난 7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아들 희성 군과의 일상을 담은 단순한 이미지였지만 많은 이슈가 되며 화제를 낳았다.

 

사진 속에서 윤상현은 아들 희성 군과 블랙 색상의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사진에는 “아들 오늘부터 방학! 맛난 거 먹으러 왔어요…여러분!”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외식을 나온 부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때 아들 희성 군의 외모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어느새 어린이로 훌쩍 자란 희성 군은 배우 아빠 윤상현과 가수 엄마 메이비의 장점을 고루 빼닮아 7세의 나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의 잘생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 것.

윤상현 인스타그램

평소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녀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자식 바보’ 면모를 보여온 윤상현. 이번에 그가 공개한 아들의 정면 샷은 부모의 빼어난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팬들의 폭발적인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희성이 너무 잘생겼어요”, “아빠보다 더 멋진 것 같은데요”, “못 본 사이 정말 많이 자랐네요. 부모님 DNA 빼박”, “희성 군 모델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완전 훈남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2015년 가수 겸 작사가인 메이비와 결혼해 슬하에 나겸, 나온, 희성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의 예능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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