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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초고가 위스키 밀수입 및 탈세 행위 적발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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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05 22:48:23 수정 : 2025-08-05 22:48:22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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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에서 관계자들이 압수된 밀수입 고가 위스키를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5일 초고가 위스키를 밀수입하고, 관세 등 세금을 포탈한 고소득자 검거 실적을 브리핑하고 압수품을 공개했다. 

 

서울세관은 고가의 위스키 5,435병(시가 52억 원 상당)을 정식 수입신고 없이 밀수입하거나 실제 가격보다 저가로 신고하여 관세를 포탈한 대학교수, 기업 대표, 안과·치과의사 등 10명을 적발하고, 관세 등 41억 원을 추징하는 동시에, 관세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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