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44)이 남편 류성재(34)와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푸른 바다와 초록 나무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배경 속에서 선베드에 누워 독서를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편 류성재가 수영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한예슬은 여전히 우아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예쁘고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두 분 점점 닮아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등에 출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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