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마약 투약을 신고하려던 여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과 상해 혐의로 A(4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2시쯤 강남구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자신을 마약 투약 혐의로 신고하려던 피해 여성의 몸에 주사기를 꽂고,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이 “남자친구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신고하려 하자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했다. 피해 여성은 갈비뼈가 부러져 전치 8주에 해당하는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수색 끝에 같은 날 밤 9시쯤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A씨와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전과 23범으로 알려졌다. 이 중 마약 관련 전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소변 등에 대해 정밀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담배 소송](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42.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 배는 여전히 테세우스 배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68.jpg
)
![[세계와우리] 관세 너머의 리스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28.jpg
)
![[기후의 미래] 트럼프를 해석하는 우리의 자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