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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시민체육공원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입장권 매진

입력 : 2025-08-02 06:39:45 수정 : 2025-08-02 06:39:44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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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새 2000장 매진, 이달 4∼11일 1000장 추가 추첨 배부 진행

충남도가 천안의 핫플레이스 불당동 시민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청년 축제인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입장권이 1차 매진으로 종료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천안 시민체육공원에서 여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대전·세종·충북 청년들로 꾸린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운영에 참여한다. 청년들이 직접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으로 청년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라인업.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행사 무대에는 가수 이적과 재쓰비, 디에이드, 리센느,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 등이 오른다. 탄소중립 실천 토크콘서트에는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와 김정빈 수퍼빈 대표가 출연해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 ‘충남 지역 예술인 공연’ 등 청년 참여형 콘텐츠도 새롭게 마련해 대학생 및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등 관객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 유도를 위해서는 다회용기 사용, 인공지능(AI) 재활용 로봇 체험 등을 진행한다.

 

1차 예매는 지난달 28일부터 총 2000장의 입장권을 1장 당 예매 수수료 1000원을 받고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이 입장권을 소지한 청년 등은 행사장에 우선 입장, 잔디밭에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도는 다음 달 4∼11일 충남청년포털(https://youth.chungnam.go.kr)을 통해 총 1000장의 입장권을 추첨을 통해 예매 수수료 없이 배부할 계획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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