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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대구에 문 열어

입력 : 2025-07-31 11:03:51 수정 : 2025-07-31 11:03:50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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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동구 서호동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볼 수 있는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공모에 대구시가 선정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설을 마련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거실 전경. 대구시 제공

최중증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보호자의 입원·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자·타해 등의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상주 인력을 통해 식사 지원, 일상생활 보조, 사회참여 활동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며, 1회 입소 시 최대 5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일 이용료 1만5000원, 식비 1만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김태운 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존에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 더해 이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도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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