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 경기에 해외 가맹점주 등 200여명을 초청한다.
BBQ는 메인 스폰서로 나선 이번 경기에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 패밀리 가맹점 대표와 인플루언서 40명, 중국 베이징·청두 등 17개 도시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계자 100명, 말레이시아·일본·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직관 이벤트에 당첨된 현지인 50여명이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
BBQ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 성장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특별 이벤트 ‘치킨연금’ 현장 추첨도 진행된다. 전 관중 대상으로 진행해 5년간 매주 1마리씩 BBQ 치킨을 먹을 수 있는 포인트가 1명에게 주어진다. 2명은 3년, 7명은 1년간 치킨연금을 받는다.
BBQ 관계자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브랜드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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