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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청소 노동자는 안전 지키는 분”…경기도, 아파트 노동자 휴게시설 1450곳 개선

입력 : 2025-07-29 00:40:12 수정 : 2025-07-29 00:40:11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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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최근 4년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1450곳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가 2021년 닻을 올린 사업이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가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광명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내부. 경기도 제공

올해도 28개 시·군과 함께 392곳 개선을 목표로 잡았다. 연말까지 사업을 마치면 개선·설치 혜택을 본 휴게시설이 모두 1842곳으로 늘어난다.

 

이 사업은 지하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고, 샤워실·냉난방기 등 필수 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표를 뒀다. 산업안전보건법상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 근무환경 개선 효과 등을 노린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 5월26일부터 11일까지 광명·파주 등 10개 시·군에서 현장점검을 벌여 진행 사업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최홍규 경기도 노동국장은 “경비·청소 노동자는 도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중요한 분들”이라며 “노동자가 존중받는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동자 안전·휴식권 보장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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